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프리미엄 사운드바 신제품 'HW-Q950T'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두 제품 모두 입체 음향 기술인 돌비의 애트모스와 DTS의 DTS:X를 탑재했다. HDMI eARC도 지원해 돌비 트루 HD 같은 무손실의 고품질 서라운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HW-Q900T'는 본체와 서브 우퍼만으로 7.1.2 채널을 지원한다.
사운드바 본체 높이가 기존 제품보다 13㎜ 이상 낮은 69.5㎜로 스탠드형 TV와 같이 설치하는 경우에도 화면을 가리지 않는다.
추종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신제품은 고가의 분리형 홈시어터에서만 가능했던 수준의 입체 서라운드 음향을 구현한다"며 "덴마크 명품 브랜드 크바드라트사의 친환경 패브릭 소재로 미적 가치도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