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영등포시설사업소 직원들이 6일 열차의 안전운행을 위해 모든 열차가 운행을 마친 심야시간에 선로 유지보수작업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철도 제공
한국철도 관계자는 "이날 선로 유지보수 작업은 폭염으로 레일이 늘어나는 것에 대비해 교량에 침목을 단단히 고정시켜주는 장치를 교체하는 작업"이라며 "안전을 위해 모든 열차의 운행을 마친 심야시간에 작업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철도는 이미 지난 5월20일부터 오는 9월까지 24시간 폭염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다.
전국 주요 선로 120곳에는 '레일온도 감지시스템'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