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강원(3일, 금)…강원 영서 소나기

뉴스1 제공 2020.07.03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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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린 지난 2017년 7월2일 오후 강원도 강릉시내에 우산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북상 중인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모레까지 전국에 많은 비를 예보했다. 2017.7.2/뉴스1 © News1 박하림 기자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린 지난 2017년 7월2일 오후 강원도 강릉시내에 우산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북상 중인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모레까지 전국에 많은 비를 예보했다. 2017.7.2/뉴스1 © News1 박하림 기자


(강원=뉴스1) 박하림 기자 = 3일 강원도는 가끔 구름 많겠고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영서중남부(춘천, 홍천, 횡성, 원주)지역은 오전 3시까지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정오부터 오후 3시 사이엔 강원영서북부(철원)에도 소나기가 내리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지난 2일부터 3일 오전 3시까지 강원영서엔 5~40mm, 3일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강원영서북부엔 5~40mm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원내륙 17~21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4도, 강원동해안 18~21도, 낮 최고기온은 강원내륙 27~29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21~22도, 강원동해안 23~25도가 되겠다.

미세먼지는 강원 영서와 영동 모두 좋음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전 9시까지 강원영서를 중심으로 밤사이 지상 기온이 떨어져 수증기가 응결하면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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