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남부시장 청년몰-SK텔레콤 "청년몰 영광 되찾자"

뉴스1 제공 2020.06.3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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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부스트파크 업무제휴…24개 업소 참여

30일 전북 전주시 남부시장 청년몰 청년회관에서 김병수 전주시 신성장경제국장과 김현국 SK텔레콤 서부마케팅 본부장, 하현수 남부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몰과 SK텔레콤 부스트파크 업무제휴 체결식이 열리고 있다.(전주시 제공)2020.6.30 /뉴스1 © News130일 전북 전주시 남부시장 청년몰 청년회관에서 김병수 전주시 신성장경제국장과 김현국 SK텔레콤 서부마케팅 본부장, 하현수 남부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몰과 SK텔레콤 부스트파크 업무제휴 체결식이 열리고 있다.(전주시 제공)2020.6.30 /뉴스1 © News1


(전주=뉴스1) 김춘상 기자 = 전북 전주 남부시장 청년몰과 SK텔레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청년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30일 전주 남부시장 청년몰 청년회관에서 김병수 전주시 신성장경제국장과 김현국 SK텔레콤 서부마케팅 본부장, 하현수 남부시장 상인회장, 청년몰 청년상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몰 24개 업소와 SK텔레콤이 부스트파크 업무제휴 체결식을 진행했다.



SK텔레콤 부스트파크는 전국 핵심 상권의 유망 상공인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지역 공헌 제휴 프로그램이다.

SK텔레콤은 청년몰을 방문하는 T멤버십 고객에게 할인 혜택과 선물을 제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돕기로 했다.



이와 함께 상인별 맞춤형 1:1 컨설팅을 실시해 청년몰만의 특화된 상품과 관광 서비스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 때인 2015년 전북 전주 남부시장 청년몰을 방문해 청년몰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뉴스1문재인 대통령이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 때인 2015년 전북 전주 남부시장 청년몰을 방문해 청년몰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뉴스1
김현국 본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타격을 입은 청년 상인들과 소상공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대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남부시장 청년몰이 다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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