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홍현희, 스쿠터 멈추자 히치하이킹 도전…"미인계 써볼게" 폭소

뉴스1 제공 2020.06.23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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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 뉴스1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아내의 맛' 홍현희가 미인계(?)를 썼다.

2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전동 스쿠터가 갑자기 멈추자 당황했다.

제이쓴은 "배터리가 방전됐다. 무거울수록 빨리 방전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숙소까지는 30km 더 가야 되는 상황.



홍현희는 "히치하이킹 해보자"라고 제안해 제이쓴을 놀라게 만들었다. 홍현희는 "가만히 있어 봐. 원래 남자 있으면 안 태워준다. 나 혼자 해야 돼"라고 나서 폭소를 유발했다.

특히 홍현희는 "내가 미인계로 한번 해볼 테니까"라더니 각선미를 강조하며 팔을 흔들며 웃음을 샀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홍현희는 "예전에 못해 본 거 한번 해봤다. 옛날에 할 때는 친구들이 저한테 뒤에 가 있으라고 하더라"며 웃었다.

홍현희가 섹시 댄스까지 췄지만 차들은 쌩쌩 달려 웃음을 더했다. 이때 알아서 멈춘 차를 발견했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오토바이 고장났다. 어디까지 가시냐"고 물었다. 숙소 근처를 지나간다는 대답에 둘은 "감사하다"며 차에 올라탔다. 애물단지가 된 전동 스쿠터까지 싣고 출발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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