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가 특정구역에 집중된 현행 버스노선체계를 균형있게 조정해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대실지구 내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 등 신규 이용 수요를 위해 버스노선 체계를 개편하는 용역에 착수한다.(계룡시 제공)© 뉴스1
용역은 6월부터 4개월간 진행되며, 계룡 전 지역을 대상으로 노선별, 정류장별 이용자 수, 통행목적, 환승실태 등 시내버스 이용 현황을 비롯한 교통시설, 도로, 버스·철도노선 등 각종 사회경제지표를 분석해 현행 노선체계의 문제점을 진단한다.
시는 용역결과를 토대로 국내외 노선체계 개편사례, 시민의 교통편의를 다각도로 분석해 지역 실정에 맞는 효율적인 버스노선 개편(안)과 중장기 개선방안을 마련해 오는 10월 최종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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