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53세 나이 잊게 만드는 동안 미모…"어제 데뷔했나"

머니투데이 오진영 기자 2020.06.1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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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엄정화 인스타그램/사진 = 엄정화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엄정화의 나이를 무색하게 만드는 '동안 미모'가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엄정화는 인스타그램에 "파리 촬영 때의 나"라는 글과 함께 지인으로부터 받은 흑백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스타일리스트로부터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엄정화의 모습이 담겼다.



엄정화는 긴 생머리에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자연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으며, 특히 50대라고 믿을 수 없는 동안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사진에는 팬들이 잇따라 "젊음의 비결이 뭔가" "어제 데뷔한 신인 가수라고 해도 믿을 것 같다"는 댓글을 남겼다.



1969년생으로 올해 53세인 엄정화는 1992년 영화 '결혼 이야기'로 데뷔한 뒤 '포이즌' '초대' 등 히트곡을 잇따라 발표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섹시 아이콘' 중 한 사람으로 꼽혔다.

배우 엄태웅씨의 친누나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지난 14일에는 SBS의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스스로를 홀대하지 않고 위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싱글 라이프 비결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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