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 온라인 쇼핑몰 플랫폼 고도화 박차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20.06.1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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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 코리아센터 (5,380원 ▼20 -0.37%)는 언택트(비대면) 소비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 쇼핑몰 플랫폼 메이크샵의 체계적인 창업 지원 시스템 고도화와 간편결제 서비스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코리아센터는 신규 창업자의 안정적인 쇼핑몰 운영, 기존 사업자의 매출 증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메이크샵 '다해줌'은 신규 창업자를 위한 서비스로, 초기 쇼핑몰 구축부터 교육, 컨설팅까지 모두 무료로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시즌2가 시작된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신청자 수는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신규 창업자뿐 아니라 기존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도 탄력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코리아센터는 또 상품 소싱부터 배송 서비스까지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무재고 창업 지원, 고객이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나.대기', 비교적 간편하고 간단하게 주문하는 '나.주문', 종이 쿠폰을 대신할 수 있는 '나.적립' 등 비대면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다.

코리아센터는 간편결제 서비스 범위도 확장하고 있다. 올해 신규로 스마일페이와 토스를 도입, 현재까지 페이코,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등 총 6개의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리아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COVID-19) 사태로 인해 언택트 소비가 대세가 되면서 쇼핑몰 창업자도 증가하는 추세"라며 "언택트 트렌드에 부합한 최적화된 창업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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