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 맥그리거. /AFPBBNews=뉴스1
맥그리거는 7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어머니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공개 은퇴를 선언했다.
이어 "여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대회서 우승했을 때 어머니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당신이 무엇을 원하든지, 그건 당신의 것이다. 사랑한다"고 인사했다.
하지만 은퇴를 번복한 적이 있었던 그의 이번 선언에 대해 반신반의하는 분위기다. 맥그리거는 지난 2016년 4월 은퇴를 선언한 뒤 이틀 만에 뒤집었다. 지난해 3월에도 은퇴를 선언했다가 철회한 적이 있다.
과연 그가 이번에는 진짜로 옥타곤을 떠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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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 코너 맥그리거. /AFPBBNews=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