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울렛 10일간 '슈퍼 위켄드' 10~20% 추가 할인

머니투데이 정혜윤 기자 2020.06.0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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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웨스트우드, 지미추, 질샌더, 코치 등 180여개 브랜드 참여

/사진제공=현대백화점/사진제공=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현대아울렛이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전국 6개 전점에서 '슈퍼 위켄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슈퍼 위켄드는 현대아울렛이 매년 6월 진행하는 할인 행사로, 행사 기간 기존 아울렛 판매가격(최초 판매가 대비 30~70% 할인)에서 10~20% 추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올해는 비비안웨스트우드·지미추·질샌더·코치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를 포함해 18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할 예정이다.



현대아울렛은 행사 기간 점별로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행사 기간 동안 1층 대행사장에서 '수입의류 특별전'을 연다. 막스마라·파비아나F 등 20여 개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인하된 가격에 선보인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은 오는 11일까지 1층 특설행사장에서 타이틀리스트·캘러웨이·LPGA 등 유명 골프 브랜드가 참여하는 ‘골프대전’을 진행해 이월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80%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타이틀리스트 셔츠(4만9000원), 캘러웨이 티셔츠(9만9000원부터), LPGA 티셔츠(4만9000원) 등이다.



각 점포별로 입점한 식당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주말(6/5~7, 6/12~14) 기간 중 오후 5시 이후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각 매장별로 10~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김포점 ‘온드린 삼겹살 정식’(8750원), ‘두꺼비식당 등갈비 2인상(2만3000원)’, 송도점 ‘이스트바이게이트 쌀국수(7000원), ‘한솔냉면 물냉면·떡갈비 세트(8400원)’ 가든파이브점 ‘용호낙지(7200원)’, ‘라그릴리아 채끝등심 스테이크(1만7900원)’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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