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전자, 편의성↑ '아모램프 밸류2' 론칭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박새롬 기자 2020.06.0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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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램프 밸류2'/사진제공=아모전자'아모램프 밸류2'/사진제공=아모전자


아모전자(대표 조상현)가 최근 자사 제품 '아모램프 밸류'의 최신 버전 '아모램프 밸류2'(AMO Lamp Value2)를 론칭했다고 3일 밝혔다.

아모전자에 따르면 '아모램프 밸류'는 회사의 주력 제품이다. 이 제품을 리뉴얼해 2020년형 '아모램프 밸류2'를 출시했다고 아모전자 측은 말했다.



'아모램프 밸류2'는 구형 제품보다 배터리 용량이 약 2배 증가했다. 용량이 커지면서 사용 시간은 연속 6일에서 연속 10일로 약 50% 늘었다. 제품의 최대 밝기도 30% 정도 증가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아모램프 밸류2'엔 6단계 LED(발광다이오드) 표시등이 새로 추가됐다. 밝기 단계, 배터리 잔량, 타이머 잔여 시간을 표시함으로써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USB(이동식저장장치) C타입 충전 단자를 사용, 가정용 C타입 스마트폰 충전기로 쉽게 충전할 수 있다.



아모전자 측은 "아모램프를 개발·제조·판매하며 알게 된 고객 니즈를 '아모램프 밸류2'에 담아냈다"면서 "고객 후기를 분석해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보완했다"고 했다. 이어 "'아모램프 밸류2'는 기존 아모램프 시리즈나 타사 제품과 비교해 편의성과 실용성을 갖춘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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