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1) 윤일지 기자 = 울산지역에 초여름 날씨를 보인 2일 오후 울산 울주군 태화강생태관 앞에 설치된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0.6.2/뉴스1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4일)까지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내외로 오르겠다. 일부 남부내륙에는 33도 내외까지 올라 덥겠으나, 습도가 낮아 체감온도는 기온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대전 30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청주 29도 △춘천 28도 △강릉 26도 △제주 26도 △울릉도·독도 22도 △백령도 19도 등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강원산지에는 오늘(3일) 오전까지 바람이 30~45km/h(8~12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