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28일 오후 대구 수성구 대흥동 대구스타디움 주차장에 마련된 차량선별진료소에서 수성구보건소 관계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방문한 학원 강사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학생의 등교 개학으로 학원 등을 통한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대구시와 공조해 입시·보습 학원 강사와 교습소 운영자 9152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진행해 4707명(5월 27일 기준)이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외국어 분야 학원 강사 2755명에 대해서도 추가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없음. 2020.5.28/뉴스1
1일 대구시 브리핑에 따르면 전날 달서구 월성동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해당 확진자는 경북 경산시 소재 고등학교 보건교사로 재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현재 감염원에 대해서는 역학조사 중이며 추가 감염 차단 조치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