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27일 스페이스X 유인우주선 발사 참관을 위해 미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 방문했다. © AFP=뉴스1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를 보면 머스크는 약 170만주의 스톡옵션을 받았다. 테슬라 주가가 805.81달러로 마감한 이날 기준 머스크의 스톡옵션 행사가격은 350.02달러다.
머스크는 지난 2018년 테슬라의 매출액과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회사의 목표 달성 여부에 따라 스톡옵션을 총 12회 받기로 했었다.
팩트셋에 따르면 5월1일 기준 머스크는 테슬라 지분 18.5%를 소유하고 있다. 따로 월급은 받지 않는다. CNBC는 28일 입수된 머스크의 주주대리 문서에서 머스크의 지분이 20.8%까지 늘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