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검다리 황금연휴를 마친 6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정부는 이날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사태로 인해 시행하던 사회적 거리두기를 생활 속 거리두기(생활방역체계)로 전환한다. 2020.5.6/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AFP통신은 직장인들이 일터로 복귀하고, 박물관과 도서관들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문을 다시 열면서 한국은 대체로 예년 모습으로 돌아갔다고 전했다.
통신은 '사회적 거리두기'는 K-팝 콘서트, 각종 운동 경기 등에도 적용됐다면서 이에 따라 수많은 행사는 연기되거나 취소됐다고 전했다.
AFP는 "인구 51000만명의 인구에서, 사망자 수는 250여명에 불과하다"며 신규 확진자는 소수로 급감했는데 지난 3일 동안 나온 13명 모두 해외 유입 환자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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