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세종시에 '코로나19 극복 푸드팩' 등 1억원 지원

머니투데이 심재현 기자 2020.04.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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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세종시에 코로나 19 극복과 사회복지 시설 후원 등을 위한 1억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세종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LS전선 자회사인 세종전선의 박정일 대표와 이춘희 세종시장,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복지시설 휴관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에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코로나 19 극복 푸드팩 사업' 지원 등에 사용된다.



LS전선은 2018년 파산한 전선업체 에스원텍(현 세종전선)의 자산을 지난해 인수, 회생시키면서 세종시와 인연을 맺었다. 세종전선은 퇴사직원 20여명을 재고용 하는 등 약 50명을 채용하고 지난해 11월부터 정상 가동을 시작했다.
박정일 세종전선 대표(가운데)가 28일 세종시청에서 이춘희 세종시장(왼쪽),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사장(오른쪽)에게 코로나19 극복과 사회 복지시설 후원을 위한 지원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LS전선박정일 세종전선 대표(가운데)가 28일 세종시청에서 이춘희 세종시장(왼쪽),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사장(오른쪽)에게 코로나19 극복과 사회 복지시설 후원을 위한 지원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LS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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