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두나무투자일임과 해외주식투자 협업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20.04.2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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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신파이낸스센터에서 두나무투자일임과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김세웅(오른쪽) 두나무투자일임 대표와 장준필 대신증권 해외투자영업본부장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신증권대신증권은 2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신파이낸스센터에서 두나무투자일임과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김세웅(오른쪽) 두나무투자일임 대표와 장준필 대신증권 해외투자영업본부장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신증권


대신증권은 해외주식 투자를 위한 금융 서비스를 '맵플러스'(MAPLUS)에서 제공하는 MOU(양해각서)를 두나무투자일임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맵플러스는 투자 전문가와 개인 투자자를 연결하는 투자 일임 서비스 플랫폼이다. 비대면으로 실시간 투자 일임 계약을 할 수 있다. 주요 대형 자산운용사 및 투자자문사의 투자 전략을 제공한다.



이 협약에 따라 맵플러스를 운영하는 두나무투자일임은 해외투자 상품 일임 운용을 담당하고, 대신증권은 계좌개설과 해외주식 주문체결 등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협력을 통해 두 회사는 해외주식 투자 일임 시장 전반에 대한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시너지를 창출해 향후 디지털 자산관리 영역으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장준필 대신증권 해외투자영업본부장은 "맵플러스는 온라인으로 다양한 전략을 선택할 수 있는 일임 투자상품을 제공하고 있다"며 "코로나19(COVID-19)로 촉발된 언택트 시장이 확대되는 만큼 온라인 투자 일임 서비스 플랫폼에서 대신증권의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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