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리서치센터는 코로나19 펜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경제가 충격을 받아 글로벌 증시가 하락한 가운데 사업 전략이 훼손되지 않고 가격 부담이 낮아져 투자 매력이 상승한 종목을 발굴했다.
시장별로, 국내 SK텔레콤 (51,800원 ▼200 -0.38%)·카카오 (46,450원 ▼350 -0.75%)·LG화학 (398,000원 ▼6,000 -1.49%), 미국 아마존·IBM·테슬라·에릭슨, 중국 북방화창·선난써키트·용우네트워크·평안헬스케어, 일본 소니·마쓰이증권, 베트남 낀박도시개발·비나밀크를 선정했다.
신동준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최근 고액자산가뿐 아니라 2030 비대면 고객 사이에서도 해외 주식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며 "증가하고 있는 비대면 개인 고객들에게 '글로벌 원마켓 프토폴리오'가 성공적인 해외 주식 투자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