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군호 코넥스협회장, 화훼농가지원 꽃선물 릴레이 캠페인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2020.04.0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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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스협회는 김군호 협회장(에프앤가이드 대표이사)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는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하여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꽃 수요 급감으로 어려워진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시작됐다.



정부기관과 지자체 등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군호 협회장은 한국거래소 정지원 이사장의 지명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

김 회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비롯해 모든 분들게 희망이 되는 캠페인이 되길 바란다”며 “배려와 협력으로 코로나를 이겨내고, 전국에 활짝 핀 개나리처럼 대한민국 경제도 하루빨리 활짝 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창호 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장(아진엑스텍 대표이사), 서기만 경기벤처기업협회장(베셀 대표이사)을 추천했다.

한편, 코넥스협회는 2013년 7월 초기 중소·벤처기업전용 신시장인 코넥스시장 개설과 함께 설립(2014년5월)됐다. 전국에 약 148개 상장사가 있으며, 상장사의 권익증진 및 시장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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