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아이엔엑스, 트래픽 급증 수혜주로 주목 - 리서치알음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2020.03.30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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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알음은 30일 케이아이엔엑스 (93,300원 ▲3,200 +3.55%)가 트래픽 급증의 수혜를 볼 것이라며 적정주가 5만5000원을 제시했다.

케이아이엔엑스의 주요 사업은 인터넷 가입자들 간의 데이터 교환을 가능케하는 ‘IX’와 서버의 운영·관리 공간을 임대해주는 ‘IDC’로 구분된다. 코로나가 진정된 후에도 5G 서비스 본격화로 4차 산업(IoT, AI, 및 자율주행 등)에서 트래픽 확대 지속될 전망이다.



리서치알음은 케아이이엔엑스 수익이 트래픽 증가에 비례하는 구조라며 10Gbps대용량 포트는 1Gbps 대비 5배 가량의 가격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수혜가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케아이이엔엑스는 국내 인터넷 사업자와 다르게 IX를 중립적으로 운영하는 업체로 해외 대형CP 아마존, 구글, MS 등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으며 2023년 과천 신사옥 완공으로 IDC Capa 2배 증가가 예상된다. 해외 대형CP 고객사 추가 유치로 매출도 2배 이상 성장 기대된다.




케이아이엔엑스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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