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펜실베니아 하노버 타운십의 개리티스 슈퍼마켓에서 한 여성이 빵, 고기, 채소 등 식료품 진열대 앞에서 고의적으로 수차례 기침을 해 해당 점포가 3만5000달러어치 식품을 전량 폐기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개리티스 슈퍼마켓 SNS
26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국 펜실베니아 하노버 타운십의 개리티스 슈퍼마켓에서 한 여성이 빵, 고기, 채소 등 식료품 진열대 앞에서 고의적으로 수차례 기침을 해 해당 점포가 3만5000달러어치 식품을 전량 폐기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미국 펜실베니아 하노버 타운십의 개리티스 슈퍼마켓에서 한 여성이 빵, 고기, 채소 등 식료품 진열대 앞에서 고의적으로 수차례 기침을 해 해당 점포가 3만5000달러어치 식품을 전량 폐기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개리티스 슈퍼마켓 SNS
미 법무부는 지난 22일 뉴저지의 슈퍼마켓에서 직원들에게 고의적으로 기침을 한 남성을 ‘테러 위협’으로 기소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지난 22일 뉴저지의 슈퍼마켓에서 직원들에게 고의적으로 기침을 한 남성이 ‘테러 위협’으로 기소됐다. /사진=미 법무부.
이달초 미주리주에선 26세의 남성이 월마트에서 데오도란트(땀 억제재)를 혀로 핥는 장면을 촬영해 온라인에 유포했다가 같은 혐의로 체포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