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상품 매입부터 배송까지 지원..팔기만 하세요"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20.03.1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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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센터는 상품 매입부터 배송까지 지원하는 무재고 창업 맞춤 서비스 '쉽투비'(SHIPTOB)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제공=코리아센터코리아센터는 상품 매입부터 배송까지 지원하는 무재고 창업 맞춤 서비스 '쉽투비'(SHIPTOB)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제공=코리아센터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 코리아센터 (5,380원 ▼20 -0.37%)는 상품 매입부터 배송까지 지원하는 무재고 창업 맞춤 서비스 '쉽투비'(SHIPTOB)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코리아센터 관계자는 "그 동안 인터넷 쇼핑몰 운영자는 판매할 아이템 선정과 그에 따른 매입, 재고 보관, 배송, 고객관리 등에서 겪었다"며 "쉽투비는 쇼핑몰 운영자가 오로지 판매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혁신과도 같은 전자상거래 서비스"라고 말했다.



코리아센터 쉽투비는 상품 발굴 및 배입이 어려운 판매자를 위해 타오바오의 상품을 직접 연결해준다. 연동된 상품이 판매되면 쉽투비가 고객에게 배송한다. 해외 직구(직접구매) 플랫폼 몰테일 물류망을 활용해 제품을 검수하고 배송을 지원한다.

쉽투비는 인터넷 쇼핑몰 운영자가 타오바오에서 판매할 상품을 선택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상품 페이지를 생성한다. 별도의 선매입 비용도 들지 않는다. 물류 창고나 재고 걱정 없이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쉽투비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메이크샵, 마이소호, G마켓, 11번가, 옥션 등과 연동해 여러 판매 채널에서 동시에 상품을 등록 및 판매 할 수 있다.

코리아센터의 관계자는 "쉽투비를 활용하면 소규모 창업과 부업뿐 아니라 이미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쇼핑몰 운영자도 보다 저렴하게 다양한 상품을 고객에게 판매할 수 있다"며 "곧 여성 패션 상품도 추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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