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전세계 116개국 '코로나19' 현황

머니투데이 김수현 기자 2020.03.13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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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한국시간) 오후 3시 기준

한눈에 보는 전세계 116개국 '코로나19' 현황


13일(한국시간) 현재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한 국가는 116개국으로 유엔 회원국(194개국) 기준 59.8%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전날 코로나19를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선언했다. WHO가 팬데믹 판단을 내린 것은 2009년 신종 인플루엔자(H1N1) 대유행 이후 11년만이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전세계적으로 13만480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국 외 감염은 이탈리아가 1만5113명으로 가장 많고 이란 1만75명, 한국이 7979명, 스페인 3146명, 프랑스 2876명, 독일 2745명, 미국 1762명 등이다.



한편 13일 국내에서 격리 치료를 받는 확진자 수는 7402명으로 전날(7470명)과 비교해 68명 감소했다. 최근 완치 사례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 수는 처음으로 감소했다.

코로나19에 걸렸다가 완치된 환자는 총 510명으로 전날 대비 177명이 늘었다. 누적된 완치 확진자 수는 지난달 28일 오전 26명에서 일주일 뒤인 이달 6일 0시 108명으로 100명을 넘겼다. 이어 10일 247명, 12일 333명으로 껑충 뛰었다. 이날도 100명 넘게 추가되면서 500명대에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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