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인한 위기경보가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격상된 가운데 23일 오후 대구 중구 경북대학교병원 측이 사태의 심각성과 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해 응급실 앞 주차장 공간에 현장응급진료시설을 보강하고 있다. 2020.2.23/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4일 경북대병원에 따르면 94번 환자(57)는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서 경북대병원으로 이송돼 음압병실에서 에크모 치료를 받아 왔으며 이날 오후 4시11분쯤 숨졌다.
94번 환자는 기저질환은 없었지만 호흡곤란 등의 상태를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