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해외주식 모의투자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제공=대신증권
대신증권 해외주식 모의투자 서비스는 해외 투자 접근이 어려운 투자자에게 실전과 유사한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모의투자 대상은 미국, 중국 상해A, 심천A 주식이다. 투자 금액은 '사이버 머니'로 지급한다. 미국 주식은 10만 달러, 중국 상해A와 심천A 주식은 60만 위안화까지 제공한다.
안석준 대신증권 스마트비즈(Biz)추진부장은 "해외주식에 대한 개인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해외 주식 거래 매매 비중도 높아지고 있다"며 "모의투자 서비스가 투자자의 해외주식 거래에 대한 친숙함을 높이고 해외주식 투자를 체험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