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은 정규직 근로자들에게 한시적으로 제안한 2교대 체제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20일 임시휴업을 결정했다.
사측은 한시적 2교대 전환이 생산계획 및 제반 경영상황을 고려해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해왔다.
그러나 정규직 노조는 비정규직 노조와 갈등이 우려된다는 이유 등으로 사측 방침을 거부했다. 또 차기 집행부와 논의하라고 요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GM 창원공장에서 생산 중인 '다마스' / 사진제공=한국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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