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2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총 2336억원 규모의 ‘2020년도 나노·소재기술개발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행계획을 보면 먼저 늘려도 해상도가 변하지 않는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소재, 화재 위험이 없는 물기반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 등 나노·미래소재 원천기술 개발에 442억원을 투자한다.
불소 기반 소재 기술, 저열팽창금속소재 기반 기술 등과 같은 플랫폼형 기술 확보를 위한 산·학·연 융합연구단을 20개 내외로 구성하고 총 326억원을 지원한다.
시스템반도체 시제품 제작, 반도체 소재․부품 개발 성능평가 지원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는 전년 대비 753억원을 증액한 993억원을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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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곤 과기정통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대폭 늘어난 나노·소재 연구개발 예산이 적재적소에 지원되고 연구·산업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 창출로 이어지도록 현장과 소통하며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