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 실적개선 증가 가능성 주목-교보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2019.12.11 08:17
글자크기
교보증권은 11일 아이에스동서 (26,250원 ▲550 +2.14%)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4만2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회계 기준 변경과 대형 자체사업 준공에 따른 매출액 감소로 2019년 실적은 다소 부진하지만 2018~2019년 전체 분양 사업 성공에 따른 실적 턴어라운드 기반이 확보됐고 고양 덕은지구, 경산 중산지구 등 대규모 자체 사업지 확보로 올해 3분기 기준 실질적인 수주 잔고는 8조원에 육박한다는 평가다.



향후 4~5년간 매출액 고속 성장 보장, 탁월한 시행 능력과 주택 밸류체인 수직계열화 완성에 따른 고수익 구조로 기타 건설업체와 차별화된 이익률 달성이 기대된다는 지적이다. 내년부터 건설업종에서 보기 힘든 고성장, 고수익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설명했다.


아이에스동서 차트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