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미세먼지 발생 원인을 물질과 경로를 중심으로 분석하는 토론회가 11일 국회에서 열린다. 날이 추워지면서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지는 가운데 전문가들과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토론회다.
김학용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자유한국당 의원)은 이날 오전 9시30분 국회 의원회관 신관 제3세미나실에서 '우리나라 미세먼지의 발생 원인을 분석한다! 물질과 경로를 중심으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김순태 아주대 환경공학과 교수는 "암모니아 농도가 질산가스와 질산염 농도에 중요한 역할을 미친다"는 명제를 토대로 국내 암모니아 배출량과 초미세먼지 농도의 관계성에서 대안을 모색할 전망이다.
이어 김영독 성균관대 화학과 교수와 최준영 법무법인 율촌 전문위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 국립환경과학원·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등 국책연구원 관계자들이 미세먼지 발생 원인에 대해 토론을 이어간다.
[국회 토론회]
*우리나라 미세먼지의 발생 원인을 분석한다! 물질과 경로를 중심으로
-9:30 의원회관 신관 제3세미나실
-김학용 환경노동위원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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