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한화갤러리아 100% 자회사로 편입

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2019.11.2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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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23,100원 ▲50 +0.2%)가 한화갤러리아의 100% 완전자회사로 편입된다고 26일 공시했다.

한화갤러리아와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주식은 1대 0.7444540 비율로 교환하기로 결정했다.



한화갤러리아를 제외한 나머지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주주가 소유한 타임월드 주식은 주식교환일에 한화갤러리아에 이전된다.

주식교환 대상 주주에는 교환신주발행에 갈음해 주당 현금 2만3256원을 교부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외부평가기관인 서현회계법인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주식교환비율과 교환가액의 적정성을 평가했다고 밝혔다.

주주확정 기준일은 다음 달 27일, 주주총회는 내년 1월 29일, 교환·이전일자는 내년 3월 3일이다. 매매거래 정지 예정 기간은 내년 2월 28일부터 3월 20일까지다.

아울러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6일 오후 4시19분부터 27일 오전 9시까지 매매거래 정지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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