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오후 6시에 열리는 행사는 그동안 오퍼레이션 스마일 코리아를 후원해온 후원자들을 초대해 앞으로도 구순구개열 수술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후원을 독려하는 자리다.
오퍼레이션 스마일 코리아(Operation Smile Korea)는 오퍼레이션 스마일(Operation Smile Inc.)의 한국 지부로 2010년 11월에 창립되었으며, 2012년에 외교통상부 소관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등록되었다.
또 자체 프로젝트로 중국 린이, 네팔 카트만두에서 구순구개열 아동 200여 명을, 2018년부터 베트남, 필리핀 구순구개열 아동 600여 명의 수술을 비롯하여, 현재까지 2,600여 명의 수술을 지원했으며, 이번 회기에는 필리핀의 구순구개열 아동에 대한 수술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행사 관계자는 “그동안 도움을 준 후원자님들의 끊임없는 사랑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따돌림받고 좌절감을 느끼며 미소를 잃어 고통스러운 삶을 사는 아동들에게 수술을 통해 새 생명을 주고 미소를 되찾게 하는 봉사에 계속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