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충북 음성에서 열린 GC녹십자웰빙 음성 신공장 착공식에서 유영효 대표(오른쪽에서 여덟 번째)와 박충권 GC녹십자이엠 대표(오른쪽에서 아홉 번째)가 관계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GC녹십자웰빙
공장은 3만4000㎡ 부지에 세워진다. 연간 6200만개의 영양주사제 제품 생산이 가능한 규모다. 기존 생산량의 3배에 이른다. 이곳에서는 태반주사제 '라이넥'을 포함한 주사제 앰플과 바이알 생산라인이 갖춰질 예정이다.
유영효 GC녹십자웰빙 대표는 "새로 구축되는 생산시설을 통해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해외 수출 가능성을 열어갈 예정"이라며 "향후 강화된 생산 경쟁력과 신제품 개발 가속화로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