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 실적개선 지속. 매수유지-NH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2019.11.15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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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5일 영원무역 (36,550원 ▲1,350 +3.84%)의 목표주가 4만6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3분기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들의 강세로 좋은 실적을 내놨고 4분기에도 달러화 기준 두 자릿수대의 오더 증가율 이어질 것이란 평가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스포츠 브랜드들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아웃도어 브랜드들도 레트로 열풍을 타고 고성장하는 중이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당분간 이러한 트렌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아웃도어, 스포츠 전문 OEM 기업인 동사에 수혜가 돌아갈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내년부터는 퇴직급여 충당금 반영 금액도 크게 줄어들어 판관비가 약 200억~300억원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에 따라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질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영원무역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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