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K는 지난 24~28일 5일간 베트남 BIWASE 관계자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TSK가 수행하고 있는 환경사업을 홍보하고, 각 사의 주요 사업 및 보유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상호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TSK 김영석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BIWASE 응웬 반 텐(Nguyen Van Thien) 회장 외 1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김영석 TSK 대표이사와 응웬 반 텐 베트남 BIWASE 회장(앞줄 가운데) 등 양사 임직원 / 사진=TSK 제공
이는 TSK의 주요 사업분야인 수처리 부문, 폐기물 부문과 비슷하다. TSK의 자회사인 휴비스워터는 현재 베트남 호치민(Ho Chi Minh)에 폐수처리 사업을 수행하는 현지 법인을 두고 있다.
두 회사는 오는 12월 중으로 전략적 사업제휴를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영석 TSK 사장은 "양 사의 특징과 강점을 집약해 시너지를 확대하고 환경사업 분야에서 영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긍정적인 사업 파트너가 될 것으로 본다"며, "IPO 전까지 해외시장 진출 확대에 집중할 뿐만 아니라, TSK가 보유한 플랫폼들을 활용한 신규사업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이대호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