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 참가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2019.10.1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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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0일 현대차 △코나존 △넥쏘존으로 부스 구성..기아차 '쏘울 부스터 EV', '니로 EV' 전시

/사진제공=현대차/사진제공=현대차


현대·기아차 (114,900원 ▲2,200 +1.95%)가 대구에서 친환경 기술력을 대거 선보인다.

현대차는 대구 엑스코(EXCO)에서 1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제3회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에 코나 하이브리드, 넥쏘 등 대표 친환경 라인업을 전시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 엑스포는 국내 친환경 엑스포 중 최대 관람객 규모를 자랑한다.

국내·외 250여 개의 승·상용 완성차 및 부품 업체들이 참가한 이번 엑스포에 현대차는 참가 업체 중 가장 큰 규모인 360㎡의 전시장을 마련한다.



현대차는 △넥쏘존과 △코나존으로 전시장을 구성해 방문 고객들이 친환경 차량 및 관련 콘텐츠들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게 했다. 구매 상담 및 시승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이번 엑스포에서 기아차의 대표 전기차인 '쏘울 부스터 EV', '니로 EV'와 함께 '실시간 감정반응 차량제어 시스템'(R.E.A.D. 시스템) 등을 전시한다.
/사진제공=기아차/사진제공=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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