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캠프 선릉센터 외부전경 / 사진제공=디캠프
서울대 의대는 26일 오후 6시 서울 강남 선릉로에 위치한 디캠프 6층 다목적홀에서 디캠프와 함께 데모데이 '디데이'를 공동 주최한다.
최진욱 의공학과 주임교수 등 서울대 의대 교수 2명이 심사위원을 맡아 스타트업들을 심사하고 조언할 계획이다. 서울대 의대 교수와 벤처캐피탈(VC) 심사역 외에 황순욱 서울바이오허브 센터장, 이종욱 대웅제약 (111,900원 ▲200 +0.18%) 부회장도 심사위원으로 참석한다.
서지너스는 바늘이나 실 없이 상처를 봉합할 수 있는 스킨 클로져를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밸류앤드트러스트는 최적의 교정 솔루션을 분석·제공하는 척추측만증 교정기 스파이나믹(Spinamic)을 개발했다.
스타트업들은 이날 5분 발표와 10분 질의 응답을 통해 청중과 심사위원의 평가를 받는다. 본선 출전 기업에는 최대 3억원의 투자금과 최장 1년 디캠프 무료 입주 기회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