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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로이터에 따르면 모테기 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UN 총회 중 별도의 회담 등을 포함해 한일 정상 회담이나 외교장관 회담에 대해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물론 우리는 외교적인 소통은 지속할 계획"이라며 "이는 외무장관 사이에서의 대화도 포함한다"고 덧붙였다.
또 총회 기간 중 강경화 외교부 장관 뿐 아니라 모테기 외무상도 뉴욕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져 양국 외교장관 회담이 열리는게 아니냐는 관측들이 나왔다. 모테기 장관은 지난 11일 개각에서 고노 다로 전임 장관의 뒤를 이어 신임 외무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