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보성그룹 포괄적 업무협약 체결

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2019.09.05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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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 등 에너지 기간산업 확충 협력

5일 송파구 문정동 한양타워에서 열린 KDB산업은행-보성그룹 업무협약식에서 채정섭 한양 대표이사 사장, 임맹호 KDB산업은행 자본시장부문장, 김한기 보성산업 ․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대표이사 부회장(사진 왼쪽부터)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제공=보성그룹5일 송파구 문정동 한양타워에서 열린 KDB산업은행-보성그룹 업무협약식에서 채정섭 한양 대표이사 사장, 임맹호 KDB산업은행 자본시장부문장, 김한기 보성산업 ․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대표이사 부회장(사진 왼쪽부터)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제공=보성그룹


KDB산업은행과 보성그룹이 LNG(액화천연가스) 등 에너지 기간산업 확충에 협력한다. 보성그룹은 ㈜한양, 보성산업(주) 등을 통해 건설·에너지 분야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5일 보성그룹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송파구 문정동 한양타워에서 KDB산업은행과 에너지 및 지역개발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임맹호 KDB산업은행 자본시장부문장, 채정섭 한양 대표이사 사장, 김한기 보성산업 대표이사 부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KDB산업은행은 보성그룹이 추진하는 묘도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LNG 복합발전 등 에너지 사업과 영암 해남 기업도시 ‘솔라시도’, 새만금 신시-야미지구 개발사업 등에 대한 예비 금융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에너지 및 인프라 영역에서 풍부한 사업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한 KDB산업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LNG 가스사업,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발전, 기업도시 개발 등의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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