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에세이 끝으로 연예계 활동 잠정 중단(공식)

머니투데이 박가영 기자 2019.09.0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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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대리인 "연예계 활동 중단하고 대학에 복학해 학업에 열중할 계획"

배우 구혜선/사진=이기범 기자 leekb@배우 구혜선/사진=이기범 기자 leekb@


배우 구혜선이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2일 구혜선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리우 측은 "구혜선이 에세이 '나는 너의 반려 동물' 출간을 끝으로 연예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구혜선은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뒤 대학교에 복학해 학업에 열중할 계획이다.



구혜선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너의 반려동물' 출간을 앞두고 여러분께 마지막 인사를 드리려 한다"며 "그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다. 덕분에 꿈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라는 글을 남겨 연예계 은퇴를 암시한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됐다.

한편 구혜선과 안재현은 결혼 3년 만에 파경 위기를 맞으며 폭로전을 펼쳤다. 폭로전 이후 구혜선은 사회연결망서비스(SNS)를 통해 여러 소식을 전하며 활동을 이어나간 반면 안재현과 소속사 측은 향후 활동이나 불화 이슈에 대한 추가 입장은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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