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싱키 공항 77m 수놓은 삼성전자 스마트 LED 사이니지

머니투데이 심재현 기자 2019.08.1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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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6000R 곡률 S자 디자인 제작…픽셀 간격 4㎜ 불과 고화질 구현

삼성전자가 핀란드 헬싱키 반타 국제공항에 총면적 167㎡의 초대형 스마트 LED 사이니지를 설치했다. /사진제공=삼성전자삼성전자가 핀란드 헬싱키 반타 국제공항에 총면적 167㎡의 초대형 스마트 LED 사이니지를 설치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57,500원 ▲200 +0.35%)가 핀란드 헬싱키 반타 국제공항에 총면적 167㎡(가로 77.3m, 세로 2.16m)에 달하는 초대형 스마트 LED(발광다이오드) 사이니지를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반타 국제공항을 찾는 연간 2000만명이 넘는 여행객이 삼성 스마트 LED 사이니지로 만들어진 미디어월을 통해 설경과 오로라 등 핀란드 관광청이 제작한 영상을 감상하게 된다.



삼성전자가 반타 국제공항에 설치한 'IF-D시리즈(P4)'는 픽셀 간격이 4㎜에 불과해 가까운 거리에서도 고화질을 구현할 수 있다.

또 오목하거나 볼록한 형태뿐 아니라 최대 6000R 곡률의 S자 디자인도 가능해 곡선의 아름다움을 살려 설치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핀란드 헬싱키 반타 국제공항에 총면적 167㎡의 초대형 스마트 LED 사이니지를 설치했다. /사진제공=삼성전자삼성전자가 핀란드 헬싱키 반타 국제공항에 총면적 167㎡의 초대형 스마트 LED 사이니지를 설치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핀란드 헬싱키 반타 국제공항에 총면적 167㎡의 초대형 스마트 LED 사이니지를 설치했다. /사진제공=삼성전자삼성전자가 핀란드 헬싱키 반타 국제공항에 총면적 167㎡의 초대형 스마트 LED 사이니지를 설치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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