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신입직원 50명 정기공채 실시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19.06.1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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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1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접수…"청년 일자리 창출 및 전자증권제도 신규 인력 수요 대응"

한국예탁결제원은 2019년 신입직원 정기공채 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서는 오는 7월 1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한다.

예탁결제원은 올해 정기공채에서 정부 정책 및 신규 사업 등을 고려해 총 5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43명보다 16.3% 늘어난 수치다.



올해 정기공채 채용 분야는 일반부문(법, 경영, 경제) 26명, 전산부문 14명이다. 고졸 직원은 3명 선발한다. 사회적 배려 대상인 보훈대상자 4명, 장애인 3명을 별도 채용 인원으로 할당했다.

예탁결제원은 신입직원 채용을 통해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고, 오는 9월 시행 예정인 전자증권제도 도입으로 인한 신규 인력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예탁결제원은 올해 정기공채를 성별, 연령, 전공, 어학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직무수행 능력평가 비중을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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