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환 "가비엔제이 장희영이 처제"…장희정과 닮은꼴 눈길

머니투데이 조해람 인턴기자 2019.06.0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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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연애할 땐 몰랐다"…사진 보니 '닮은꼴 자매'

(왼쪽부터) 장희영 장희정 부부 /사진=장희영 인스타그램(왼쪽부터) 장희영 장희정 부부 /사진=장희영 인스타그램


배우 안창환이 가수 장희영이 자신의 처제라고 밝힌 가운데, 안창환의 아내인 배우 장희정과 장희영의 닮은 외모가 새삼 눈길을 끈다.

안창환은 3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 게스트로 출연해 "가비앤제이 리드보컬 출신 장희영이 처제다. 나도 (장희정과) 연애할 땐 몰랐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안창환은 장희영의 곡을 선곡하며 "처제 노래 너무 좋다"고 말해 주목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 앞서 장희영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에 장희정의 TV 방송 출연 사진을 올리며 "저 아닙니다 저 아니에요"라고 올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장희영은 2005년 그룹 가비엔제이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2011년 그룹 탈퇴 후 솔로가수로 전환해 '이런 여자' '취하지도 않네요' 등의 앨범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 '왔다! 장보리'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의 OST를 부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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