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웅 롯데전 슈퍼캐치, 51% 득표율 'ADT캡스플레이' 선정

스타뉴스 한동훈 기자 2019.05.22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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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이천웅 /사진=해피라이징LG 이천웅 /사진=해피라이징


LG 트윈스 이천웅의 다이빙 캐치가 5월 셋째 주 'ADT캡스플레이'에 선정됐다.

이천웅은 지난 16일 사직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정확한 다이빙 캐치로 타구를 잡아내며 오윤석의 안타를 지워냈다.

과거 2016년 9월 셋째 주 'ADT캡스플레이어'에 선정됐던 이천웅은 생애 두 번째 수상 기쁨을 누렸다.



이날 이천웅은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오윤석의 때린 타구를 다이빙 캐치로 잡아냈다. 7회 1사 만루에서도 2타점 적시타를 터트리며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이천웅의 다이빙 캐치는 51%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천웅에 이어 이정후(키움 히어로즈)의 점프 캐치가 2위(19%), 김재호·오재원(이상 두산 베어스) 이 합작한 더블플레이가 3위(12%), 채태인(롯데 자이언츠)의 감각적인 캐치가 4위(10%)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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