찻길에서 보행길로 탈바꿈한 서울역 고가도로 '서울로 7017'을 찾은 시민들이 방문한 모습./사진=이동훈 기자
서울시는 21일 "21일 오후 7시25분 서울로 7017 고가보행로 및 만리동광장에서 열리는 서울로 7017 개장 2주년 기념 축제 '서울로 이야기'에서 박 시장이 지난 2년 간 서울로 7017의 변화, 에피소드, 바라는 점 등에 대해 시민 대표 3명과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시민토크쇼'를 갖는다"고 밝혔다.
시민 대표 3인은 서울로 7017 로고를 만든 디자이너, 서울로 식물정원공모 당선자, 서울역일대도시재생지원센터 코디로 서울로 7017의 변화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경험한 시민들이다. 이밖에 시민, 서울로 7017관계자 등 500여 명도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