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알, 18% 인상… 실적 호조로 상여금 527만원 지급
- 한국시설안전공단, 실적 수당 줄면서 유일하게 연봉 감소
기본급이 전년도와 같은 2910만원으로 책정된 한국시설안전공단 신입사원의 경우 실적 수당이 줄면서 평균 총연봉이 1.6% 감소(3832만원→3772만원)했다.
신입사원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상위 5개 기관은 △항공안전기술원(4726만원) △인천국제공항공사(4485만원) 한국감정원(4071만원) △주택도시보증공사(4043만원) △한국국토정보공사(4008만원) 등이다.
반면 △코레일관광개발(2226만원) △코레일테크(2579만원) △한국건설관리공사(2627만원) △코레일로지스(2674만원) △주택관리공단(2718만원) △코레일네트웍스(2801만원) △새만금개발공사(2805만원) △한국토지주택공사(2902만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2916만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2925만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2987만원) 등의 신입사원 평균 연봉은 2000만원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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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항공안전기술원과 가장 낮은 코레일관광개발 간 임금 격차는 2.1배다. 항공안전기술원의 경우 2018년 신입사원 연봉 가운데 각종 수당과 성과급 등이 기본급보다 많아 총액대비 50.5%에 달했다. 한국건설관리공사와 ㈜에스알도 신입사원의 기본급 외 임금이 전체 연봉의 각각 43.7%, 42.8%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