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원금은 J트러스트그룹이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을 통해 국내에 출시한 공식 캐릭터 '쩜피'와 ‘쩜피프렌즈’ 이모티콘의 전체 판매 수익금과 JT친애저축은행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오는 5월까지 삼성농아원 소속 청각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동물매개치료 봉사활동의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J트러스트그룹 관계자는 “반려동물이 정서적으로 큰 힘이 되는 것처럼 서민금융기관으로서 다양한 금융 서비스와 더불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정서적 지원까지 함께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반려견 마케팅 활동과 사회공헌을 잇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