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스포츠단 정구팀 창단 60주년 기념행사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2019.02.1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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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NH농협은행장(2번째줄 오른쪽에서 5번째)을 비롯한 정구 은퇴 지도자 및 선수, 현역 감독 및 코치, 선수 등이 16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위차한 농협대학교에서 정구팀 창단 60주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농협은행이대훈 NH농협은행장(2번째줄 오른쪽에서 5번째)을 비롯한 정구 은퇴 지도자 및 선수, 현역 감독 및 코치, 선수 등이 16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위차한 농협대학교에서 정구팀 창단 60주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16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농협대학교에서 초창기 정구팀 위명숙 선수를 비롯한 80여명의 은퇴지도자, 은퇴선수를 초청해 농협은행 스포츠단 정구팀 창단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대훈 농협은행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은퇴지도자 및 은퇴선수의 노고를 기리기 위한 감사패 전달과 정구선수단의 축하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농협은행 스포츠단 정구팀은 1959년, 농협중앙회 전신인 농업은행시절에 창단돼 국내대회 최다 우승 타이틀과 아시안게임 금메달 13개, 세계정구선수권 금메달 14개를 획득했다.

이 행장은 "지난 60년동안 선배님들의 흘린 땀이 모여 지금의 훌륭한 정구팀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정구명가의 명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후배 선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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