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에스에듀는 지난 4분기 매출액 164억원과 영업적자 17억원을 기록했다. 회계 기준 변경에 따른 매출 인식변화에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는데 여기에는 △강사 퇴직금 추가계상 △강사 정규직 전환에 따른 인건비 증가 △무형자산 일시 상각 등이 포함됐다.
학원 강사도 퇴직금 산정에 포함되야 한다는 대법원 판례가 있었다. 2018년에 쌓았어야 할 강사 퇴직금을 4분기 일시에 14억원을 반영했다. 정규직 전환과 무형자산 일시상각에서는 영업단 10억원, 영업외단 14억원이 반영됐다고 윤 연구원은 설명했다.
로 파악된다"며 "4분기 이연된 매출 20억원도 반영되고 3월에는 주요 직영점 사고력관 수강료 인상이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6월 이후에는 전 센터수강료가 인상될 예정이다. 2019년 신규 직영점은 총 6개(사고력관 2개, 영재관1개, 씨큐브코딩 3개)가 전망된다.
윤 연구원은 올해 씨엠에스에듀의 매출액이 83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8% 가량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88% 늘어난 14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000원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