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지트리비앤티, 신약 임상 계약·지난해 실적 기대감에 상승세

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2019.02.1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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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트리비앤티가 안구건조증 치료제 신약의 미국 임상 3상(ARIES-3) 수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5%대 강세다. 지난해 별도재무제표 기준 순이익도 10억원을 기록, 흑자전환하면서 관리종목 편입에 대한 불안감 해소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2일 오후 2시37분 현재 지트리비앤티는 전 거래일 대비 5.57% 오른 2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회사는 미국 현지법인 리젠트리(ReGenTree)를 통해 안구건조증 치료제 신약 'RGN-259'의 미국 임상 3상(ARIES-3) 수행을 위한 계약을 오라(Ora)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39억원과 11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10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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