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닷·코인피닛, 암호화폐 금융상품 리그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이유미 기자 2019.02.0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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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정보 플랫폼 레인보우닷이 지난 1일 코인피닛 거래소와 함께 '금융상품 가격 예측 리그'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레인보우닷은 암호화폐 및 금융 투자자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리그에 앞서 탈중화 암호화폐 거래소 '올비트'와 세 차례 가격 예측 리그를 진행한 바 있다.

코인피닛과 함께하는 리그에서는 상금 지급에 차별화를 뒀다. 일전 리그에서는 상금이 미리 고정돼 있었다면, 이번에는 참여자가 리그에 참여할 때마다 상금이 느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금은 리그가 끝날 때까지 누적된다. 참여자가 신규 참여자를 데려오면 5000원의 리워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여러 번 참여하면 리워드 혜택도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방법은 기존 리그와 동일하다. 특정 시기를 지정, 암호화폐 가격을 예측하면 된다.

박상우 인덱스마인(레인보우닷) 대표는 "레인보우닷은 금융 상품의 전망치를 집단지성 및 빅데이터를 통해 제공 중"이라며 "특히 이번 리그에서는 상금 책정 방식 및 지급 방식을 재미있게 바꿨다"고 했다. 이어 "AI(인공지능) 엔진과 마켓 플레이스 등을 새롭게 도입해 사용자와 예비 투자자들에게 질 좋은 금융상품 예측 데이터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레인보우닷·코인피닛 암호화폐 금융상품 리그' 이벤트 안내문/사진제공=인덱스마인'레인보우닷·코인피닛 암호화폐 금융상품 리그' 이벤트 안내문/사진제공=인덱스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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